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고추장(개당 500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고추장은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가 지난 6, 7일 이틀간 연풍면 솔지네농원에 모여 관내 농가들이 생산한 고추로 정성스레 만든 고추장이다.

김정숙 한여농 회장은 “이번 고추장 나눔에 도움을 주신 괴산수력발전소와 한여농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괴산군 대표 농업인 단체로서 농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행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태순 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수력발전소는 이번 후원 외에도 평소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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