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은 25일 네이버,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남부3군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AI·디지털 기술 교육적 활용 제고 및 디지털 교육 체제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네이버 본사, 구글코리아 본사를 방문하여 개발자와의 만남과 첨단 기술 활용 체험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네이버 본사 탐방 및 ‘교육플랫폼(웨일스페이스) 소개 및 활용’, △구글코리아 본사 탐방 및 ‘생성형 AI 활용 맞춤형 학습’ 특강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개인적으로 갈 수 없는 기관들을 이번 연수를 통해 방문할 수 있게 되어 경험의 폭이 넓어지고 디지털 기반 교육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이로미’를 활용하여 에듀테크를 수업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첨단 기술 활용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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